21일 대교에 따르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상파 TV와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미술관에 간 클래식’은 교과서에 수록된 명화와 클래식을 융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가치가 풍부하고 어린이들의 교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어린이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명화와 클래식 감상법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미술관에 간 클래식’은 앞서 지난 3월에도 ‘2017케이블방송대상’ PP작품상 어린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향후 도서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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