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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중고차 대출 ‘BNK중고차 오토론’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4 09:45

수정 2017.04.24 09:45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중고차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BNK중고차 오토론은 SGI서울보증과 연계한 담보대출과 본인의 신용과 소득에 따른 신용대출 두 가지로 출시됐다.

신용대출의 경우 은행권 최초로 개인 간 거래된 중고차 대출이 가능하다.

보증보험 담보대출은 최대 7000만원까지 연 3.68%~4.98%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이 지정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보증한 중고차를 구입하면 금리를 0.5% 추가 우대한다.


신용대출은 연 5.38%~9.68%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중고차 구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은 최대 10년간 분할(할부)상환이 가능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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