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아남전자, 바이두-삼성 '하만' 中자동차 AI시장 공략 협력에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5 14:25

수정 2017.04.25 14:25

관련종목▶

아남전자가 상승세다. 지난 주말 바이두가 하만과 협력해 중국 자동차 산업 시장 공략을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공식 발표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오후 2시22분 현재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88%(105원) 상승한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듀얼OS(Dure OS)의 개인 디지털 비서와 음성 인식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하만의 인터넷 자동차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 양사 공동으로 영어 및 중국어 음성 자동 식별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두와 하만은 자동차 시장 뿐 아니라 AI 기반 음성 스마트 스피커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도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두는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 개발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아남전자는 하만카돈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