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서울 방이동 지역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고 나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소속사가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진 오피스텔로 돌아가던 길에 신호를 기다리다 15분간 잠들었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창문을 두드리자 깨어났다고 한다.
김현중은 잠실역 인근 먹자골목에서부터 2∼3㎞가량을 운전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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