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 아이스파이프가 빛 하나로 조명의 높낮이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조명용 자동 승강장치(Auto Reel) ‘AR10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R1000’은 제품에 내장된 빛 센서를 통해 작동하는 조명용 자동 승강장치로, 리모컨과 같은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 조명의 높낮이를 조절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작동법이 매우 간편하다는 점이다.
손전등의 SOS기능을 켜고 ‘AR1000’이 설치된 조명을 비추기만 하면, 해당 조명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최대 15m까지 승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천장등도 사다리차 없이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유지보수 비용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따라서 고천장등이 주로 사용되는 아이스링크, 학교 강당, 공장 등에 설치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제품 가격은 동급 사양의 타사제품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제품의 종류는 소켓 타입(Socket Type)과 행거 타입(Hanger Type) 2가지로, 설치할 조명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3.9kg의 조명 무게를 견딜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