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와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9일부터 5박 6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의 UN대회를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국내부문 50명, 해외부문 50명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부문 참가자는 전국 단위의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선발되며 해외부문은 미국과 인도, 싱가포르, 그리스, 호주 등 13개국에서 5월 31일까지 별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모의 UN 대회를 실시하며, 각 나라별로 갖고 있는 문제점을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부문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국 눈높이 지점과 대교 고객만족센터에서 가능하며, 해외부문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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