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산업인력공단, NCS 청년 기자단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7 12:00

수정 2017.04.27 12:00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서울 동대문구의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2017년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청년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자단은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과 취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4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자단은 위촉장과 배지를 수여받고 기자단의 자질향상과 활동의지를 높이기 위한 NCS 바로알기, 홍보취재용 글쓰기, 인터뷰 방법, SNS 활용방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기자단은 5월부터 6개월 동안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사례 발굴과 기업 인사담당자, 채용 합격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NCS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대학가 취업준비생들의 동향이나 취업동아리 인터뷰를 통해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사업부서에 전달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기자단도 취업준비생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NCS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NCS 기반의 능력중심채용방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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