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HUG, 싱가포르 국립대 부동산연구소와 협약체결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4.27 13:53

수정 2017.04.27 13:53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김기돈 본부장과 싱가포르국립대 부설 부동산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싱가포르국립대 부설 부동산연구소에서 협약을 맺고 활짝 웃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김기돈 본부장과 싱가포르국립대 부설 부동산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싱가포르국립대 부설 부동산연구소에서 협약을 맺고 활짝 웃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설 부동산연구소(NUS-IRES)와 생애주기 주택금융 비교연구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금융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양국 주택시장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주거안정지원 연구 △노후소득지원 △주택금융 및 주택보증 정책 발굴 등이다.

특히 싱가포르 주택·부동산 금융기법 조사를 통한 주택금융지원 방안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UG 김선덕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부동산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택금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 부설 부동산연구소는 금융, 경제, 도시개발, 인구 통계 등과 관련한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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