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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I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카카오브레인의 첫 번째 투자다. AI 핵심 기술의 발굴과 기술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아 기술 전문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업으로 AI 기술 역량의 확보와 AI 기반 서비스 보편화에 한걸음 다가선다는 취지다.
스켈터랩스는 구글코리아 R&D 총괄 사장을 역임한 조원규 대표와 글로벌 창업 경험을 보유한 구글, 카이스트 AI Lab 출신 인재들이 설립한 회사다. AI의 핵심인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각 생활 영역에 필요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수집된 사용자 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결합시켜 커머스, 콘텐츠,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개인화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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