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악세사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2000여명의 작가(생산자)들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다. 현재 등록된 상품 수 총 3만5000여개에 달한다.
올해 들어 아이디어스는 월평균 판매량 및 거래액이 각각 10만건과 25억원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250만건을 돌파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수공예 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이디어스의 기본 이념"이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