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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국내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바이닐 앨범 발매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3 14:04

수정 2017.05.23 14:04

현대카드와 손잡고 바이닐(LP) 음반을 발매하는 아티스트들. 왼쪽부터 더칵스, 윤종신, 십센치(10cm)
현대카드와 손잡고 바이닐(LP) 음반을 발매하는 아티스트들. 왼쪽부터 더칵스, 윤종신, 십센치(10cm)


현대카드는 음반시장의 활성화 및 바이닐(LP)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음악계를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 세 팀과 함께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그 동안 현대카드는 음반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지난해 '음반문화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현대카드는 음반문화 축제인 '바이닐 페어'를 개최하고 전국 음반판매점의 소개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대카드는 이번에는 바이닐 음반 발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침체된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돕는다. 현대카드는 'Vinyl & Plastic'을 상징함과 동시에 한때 음반시장을 대표하던 '바이닐'을 매체로 선정했다.
또 국내 음악계의 바이닐 음반 제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윤종신과 십센치(10cm)', 칵스(The Koxx)'등 아티스트 세 팀을 선정, 이들의 바이닐 앨범 발매를 지원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 음반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음반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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