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AIG손해보험, "자회사형 GA 전자청약율 50%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5 09:37

수정 2017.05.25 15:53

자회사 AIG어드바이저 스마트 영업지원 성과
AIG손해보험은 AIG손보의 장기보험상품 전자청약율이 50%를 돌파하는 등 보험상품 전자청약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월말 기준으로 AIG손보의 장기보험상품 전자청약율은 53%를 기록했다.

이같은 전자청약 활성화는 AIG손보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GA)인 AIG어드바이저가 설계사들에게 디지털 기기와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영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AIG손보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AIG손보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인 AIG어드바이저는 소속 설계사들의 태블릿 PC 활용을 지원하고 영업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 선보인 AIG손보 제작의 보험 상품 설명서 동영상을 설계사들이 보험 영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략을 선보여 고객과 설계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AIG손보측의 설명이다.


상품 설명 동영상은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 상품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보험 상담이 가능해진 것.

허희범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최근 보험개발원 및 업계를 중심으로 일반손해보험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연간 약 700억원의 일반손해보험 실적을 올리고 있는 AIG어드바이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AIG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보장과 서비스를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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