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금요강좌는 지난 3월 17일 첫 강좌 이후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경제와 최근이슈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매회 평균 136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4시 남구 문현동 한국은행 부산본부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수료식은 총 8회 강좌 중 6회 이상 참석한 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관계자는 "금요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관련분야로의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요강좌가 금융경제 각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공개 교양강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한은금요강좌는 오는 9~12월 열릴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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