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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할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5 11:03

수정 2017.05.25 11:0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6월 금통위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0.25%포인트 금리를 내린 이후 11개월 연속 동결이다.


한은은 이날 회의 후 내놓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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