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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코리아에이스 주식형 펀드' 연초이후 순자산총액 400억원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5.25 16:01

수정 2017.05.25 16:01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주식시장 상승세에 따른 공모펀드 자금유출에도 '키움 코리아에이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연초 이후 25일까지 4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펀드닥터 KG제로인에 따르면 코리아에이스펀드 수익률은 1년 26.15%, 2년 25.40%, 3년 36.13%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3년 수익률과 비교하면 약 21.25%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키움 코리아에이스펀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우량주 및 업종 대표주가 주요 투자대상이다.
높은 제품경쟁력 또는 기술력을 지닌 히든챔피언을 발굴해 일부 투자하고 있다.
또한 투자종목은 매니저와 내부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시장의 비이성적인 모습인 과매수·과매도 현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을 가미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는 G2를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형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대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 내수경기 회복 및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향후 한국증시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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