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은 1일 서울 서초구 신청사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전국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개청 및 지방공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행사는 법정기관 1주년을 맞아 '소통하고 신뢰받는 최고의 지방공기업 전문지원기관'으로 미래 30년을 향한 재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비전선포식, 기념세미나 등 고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난 1992년 재단법인으로 설립, 2016년 지방공기업의 정책연구, 경영평가, 임직원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정기관으로 전환됐다.
현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일원화에 따라 156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및 진단 업무를 수행 중이고 지방공기업 현안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정책과제 연구 보급에 힘쓰고 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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