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O2O 스타트업 6곳 뭉쳐서 '할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09 17:15

수정 2017.06.09 17:15

식신 히어로·도그메이트 등 이달말까지 최대 1만원 혜택
맛집, 방문 세탁, 자동차 렌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스타트업이 뭉친다.

식신은 유명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를 비롯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6곳이 이달 말까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식신(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 △도그메이트(펫시터 예약 서비스) △세탁 특공대(방문 세탁 서비스) △헤이 뷰티(뷰티 예약 서비스) △웨런(직장인 강의 추천 서비스) △카썸(자동차 렌탈 종합 서비스) 등 6곳이다.

이달 말까지 맛집 배달, 펫시터, 세탁, 뷰티, 교육, 렌터카 등 6곳의 서비스를 하나의 쿠폰 번호를 통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스타트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사용자들에게 각자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두 가지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연계로 사용자들의 혜택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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