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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플랫폼, 에이비씨솔루션과 손잡고 B2B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2 08:06

수정 2017.06.12 08:06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타이탄플랫폼 본사에서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왼쪽)가 에이비씨솔루션 이태형 대표와 타이탄플랫폼의 B2B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타이탄플랫폼 본사에서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왼쪽)가 에이비씨솔루션 이태형 대표와 타이탄플랫폼의 B2B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에이비씨솔루션과 업무제휴를 맺고 B2B 사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일 타이탄플랫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 에이비씨솔루션 이태형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타이탄플랫폼의 B2B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타이탄플랫폼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과 스마트 홈 코어 클루웍스(clueworks)를 기반으로 한 C.P.N.D(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 융합 상품을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건설, 교통, 미디어,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고객들에 사이니지 시스템, IoT, SI 등이 연계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그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비씨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금융, 공공, 제조, 커머스(Commerce) 분야의 업무 시스템과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포커스(MicroFocus), 이니텍 DB암호화 솔루션을 총판으로 기업에 제공해왔다. 더불어 다양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유통망까지 확보한 우수 기업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타이탄플랫폼의 B2B 사업을 위한 제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치게 된다.
타이탄플랫폼은 에이비씨솔루션의 유통망과 노하우를 활용해 B2B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씨솔루션 이태형 대표는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영위해온 만큼 타이탄플랫폼의 B2B 사업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타이탄플랫폼 윤재영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수 파트너사들과 함께 타이탄플랫폼의 융합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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