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재구축...서형석 신임 센터장 영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12 14:01

수정 2017.06.12 14:01

리딩투자증권이 서형석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위원을 신임 리서치헤드로 임명하고, 리서치와 법인영업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작지만 강한 리서치하우스를 목표로 이 달 중까지 외부에서 주요 섹터 담당 애널리스트를 충원하고 있다.

서 센터장은 “시장에서 관심이 큰 종목 위주로 시장과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따라가야 한다”며 “이같은 맥락에서 운용사들의 인하우스 리서치 지원 같은 역할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이 꾸준히 나올 만한 저평가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딩투자증권은 지난해 대주주 교체 이후 체질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일 김경창 전 현대자산운용 대표를 경영관리 부문 각자대표로 영입하는 등 변화 된 영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