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엑셈 아카데미는 공공기관들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주요무대로 삼아 시작할 예정이며, 첫 단추를 도로교통공단과 심사평가원, 또한 건강보험공단이 위치한 원주를 기점으로 삼았다.
엑셈은 이미 한전빅데이터플랫폼사업을 수주해 전력데이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팩토리 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을 교통데이터와 의료데이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개하겠다는 의도다.
혁신도시 원주에서 열릴 이번 엑셈 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엑셈의 CTO와 기술본부장들이 직접 나선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빅데이터’,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 개발·활용 동향’, ‘빅데이터 분석 및 성능관리 솔루션’, ‘End-to-End 통합 모니터링 사례공유’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이번 ‘고객을 찾아가는 엑셈 아카데미-원주편’을 시작으로 엑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들을 순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빅데이터플랫폼 소프트웨어인 플라밍고, 사업수행을 통해 얻은 사례, 엑셈아카데미를 통해 축적된 연구결과들이 소개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엑셈은 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데이터 아티스트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엑셈 아카데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싶은 관리자와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와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실무자, IT부문 신기술 현황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