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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0 08:31

수정 2017.06.20 08:31

계명문화대는 19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및 기술교류를 위한 교직원·학생 교류, 실험실습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운영 및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박명호 총장은 "협약식으로 끝나는 협약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활동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관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000년 개교한 이후 '새로움을 추구하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절바른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로 현재 1633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국내외 43개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일본 동경다마미술대, 교토조형예술대, 토우아대, 미국 쉐퍼드대, 상하이체육대 등 국외로도 많은 진학이 이뤄지고 있다.
또 기능경기대회 디자인부문 15년 연속 경남도 대표선수를 배출한 우수한 학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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