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신한카드와 네이버페이 특화 신용카드 출시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2 11:38

수정 2017.06.22 11:38

이달 말 출시, 실적이나 한도 없이 무조건 1%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네이버는 신한카드와 함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체크카드를 잇는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이달 중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전용 카드다.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결제할 때마다 쌓이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5만여개 온라인 가맹점, 웹툰, 북스, 뮤직,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소개 이미지
네이버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소개 이미지
또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한 금액의 1%를 전월 실적 무관,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 후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2%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들은 올해까지 1%를 더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전신청 완료 후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라인에서 결제한다면 금액에 따라 △월 30만원 결제 시 1만2000 포인트 △월 50만원 결제 시 2만 포인트 △월 300만원 결제 시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