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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익을:숙’ 김치 출시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09:16

수정 2017.06.26 09:16

정진섭 발효명인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정진섭 발효명인이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대명레저산업이 프리미엄 김치 ‘익을:숙 김치’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김치 ‘익을:숙 김치’는 대명 푸드연구개발(Food R&D)센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고급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대명리조트 한식당에서 맛보던 프리미엄 수준의 김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민국 발효명인 정진섭 상무가 김치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 장류, 기능성 소금, 장아찌 등을 연구하며 얻은 정진섭 명인만의 발효 효소기법 노하우를 레시피에 녹여냈다.


대명 푸드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전통 발효음식은 본 재료가 중요한 만큼 아삭한 배추와 알싸한 맛을 가진 알타리 무를 꼼꼼하게 선별했다“며 ”김치는 매 끼니 식탁에 올리는 요리인 만큼 재료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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