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서로 따라해" 귀여운 모습으로 인기 폭주 중인 英 세 모녀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10:34

수정 2017.06.26 10:36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엄마와 10살과 3살 두 딸. 꼭 닮은 세 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인공은 영국 더럼에 살고있는 도미니크 데이비스(29)씨 가족.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패션,라이프스타일 블로거인 도미니크는 두 딸과 비슷한 옷을 입고 나란히 선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외출을 위해 차녀 페니(3)에게 자신과 같은 줄무늬 옷을 입힌 순간 장녀 장녀 아멜리아(10)도 비슷한 옷을 입은 사실을 알았다.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느낀 도미니크는 그 때부터 딸들과 같은 코디를 하고 사진을 남겨왔다.

그는 이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는데 세 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큰 인기를 얻었다.
팔로워가 22만명에 이른다.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사진=도미니크 인스타그램]

도미니크는 "내가 입는 옷이나 머리스타일을 큰 딸 아멜리아는 그대로 따라한다.
그걸보고 막내 페니는 언니를 따라한다"며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 같은 모습일 수 밖에 없다"며 웃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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