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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임 당대표, 이혜훈 의원 선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6.26 15:04

수정 2017.06.26 15:04

바른정당 신임 당대표, 이혜훈 의원 선출

바른정당 신임 당대표로 이혜훈 의원이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를 열어 이 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6개 지역 책임·일반당원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유효투표 3만6240표 중 이혜훈 의원이 36.9%인 1만6809표를 얻어 당대표로 선출됐다.

하태경 의원은 1만5085표(33.1%)로 뒤를 이었고, 정운천 의원이 8011표(17.6%), 김영우 의원은 5701표(12.5%)를 기록했다.


이들 의원들은 최고위원으로 당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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