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경동원,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7' 스마트홈 부문 혁신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10 14:36

수정 2017.07.10 14:36

경동원이 지난 7일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7’ 스마트홈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경동원이 지난 7일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7’ 스마트홈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경동원은 지난 7일 ‘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7’ 스마트홈 부문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oT 분야 발전 도모와 연관 산업의 균형있는 조화를 위해 제정됐다.

5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IoT 제품을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IoT 솔루션 △IoT 보안·인증 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혁신성'을 평가한다.

경동원은 지난 5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무선 홈IoT 시스템 스마트 크래들 ‘UHN-C100’과 ‘나비엔 홈 IoT 시스템(UHA-1020)'을 이번 스마트 홈 부문 대상 수상의 원동력으로 평가했다.
‘UHN-C100’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와 이를 거치할 수 있는 크래들로 제품을 구성해 조작이 용이하다.
‘나비엔 홈 IoT 시스템’은 보일러 교체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으로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경동원 윤기권 네트웍사업부장은 "소비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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