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쉐보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0 13:47

수정 2017.07.20 13:47



쉐보레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내 거점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보레 영등포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보재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하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이 제공됐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송파, 논현, 여의도, 신촌, 상봉 등 서울 주요 쉐보레 전시장에서 열린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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