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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막걸리, 4년연속 두자리수 매출 껑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0 13:58

수정 2017.07.20 13:58

느린마을 막걸리 오리지널, 겨울, 봄, 여름 패키지(왼쪽부터 )
느린마을 막걸리 오리지널, 겨울, 봄, 여름 패키지(왼쪽부터 )


배상면주가는 자사의 대표 막걸리 제품인 느린마을 막걸리가 4년 연속 평균15%의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매년 두자리 수의 매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느린마을막걸리는 막걸리의 단 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퀄리티를 높인 대표적인 프리미엄 막걸리다.

배상면주가는 지난해 겨울부터 계절 특성에 맞게 패키지 디자인을 다양화한 '한정판 막걸리'를 시즌별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여름에 출시한 여름 에디션은 출시 20일만에 1차 초도 물량을 완판했으며, 추가로 생산한 2차 물량 또한 모두 매진을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배상면주가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막걸리 맛의 변화를 4계절로 표현해 소비자에게 막걸리 음용의 재미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느린마을 막걸리 맛의 사계는 달콤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봄(1~3일 숙성)부터 당도는 줄고 술의 깊이가 깊어지는 겨울(10~15일 숙성)까지 숙성일자에 따라 맛의 변화를 구분해 소비자가 막걸리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에는 '2017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주종별 최고 상인 'Best of the best'를 수상해 작년에 이어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막걸리의 가치를 인정받아오고 있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전국 대형 할인점 3사(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2500원(750mL)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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