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차이나맥스, 신규 학습코스 ‘상하이편’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7.26 09:20

수정 2017.07.26 09:20

에듀테크 전문기업 스터디맥스가 중국어회화 프로그램 ‘차이나맥스’의 신규학습코스 ‘상하이편’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하이편은 중국의 1선 도시이자 경제중심지인 상하이에서 만난 현지인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중국어 실전회화를 학습할 수 있는 코스다.

경제 특구 지역 푸동을 중심으로 유학생부터 영화제작자, 광고회사 CEO까지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상하이의 모습을 밀착 조명하고 있다. 또한 현지인이 추천하는 상하이 음식과 명소, 여행 팁 나아가 역사까지 유용한 정보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스는 총 4주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에는 모던한 중국의 모습이 담긴 대도시 상하이의 매력을, 후반부에는 현지 원어민들의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며 실전회화를 비롯해 자주 쓰이는 관용어와 유행어, 신조어까지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중국 하면 떠올리기 쉬운 전통의 모습이 아닌 차이나맥스 콘텐츠 제작팀이 현지에서 직접 보고 체감한 눈부시게 발전된 가장 최근의 상하이를 가감없이 담아내어 중국어 학습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차이나맥스의 기존 학습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상하이편’을 수강할 수 있으며, PC는 물론 앱을 다운받으면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이번 코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전망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하이편을 통해 단순히 글로 배우는 중국어가 아닌 생생한 영상으로 현지의 문화를 접하고 원어민들이 구사하는 중국어를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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