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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기술 스타트업 메타프랍과 업무 제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01 16:03

수정 2017.08.01 16:03

세계적인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는 부동산 테크놀로지 분야 선두주자인 메타프랍(MetaProp NYC)과 독점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략적인 자문 및 비즈니스 라인을 통한 기업 개발을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이번 메타프랍과 기술 제휴로 향후 자격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기술 및 비즈니스 실사, 파트너십, 투자 및 인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브렛 화이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오늘날 세계의 변화 속도에 따라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새로운 조직 모델을 선호하며, 부동산 기술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파트너가 성공하고 우리의 고객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담 스탠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글로벌 CIO겸 최고 디지털 책임자(CIO)도 “ ‘메타프랍’은 우리 전문가들에게 부동산 기술 공간에 대한 가장 넓은 비전을 제시하고 전 세계의 최고 수준의 부동산 기술을 분석, 제휴 및 구현하기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최고의 스타트업 파트너들이 고객과 당사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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