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10대 소녀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유·아동과 함께 '키덜트족((Kidult)'을 공략한 작품이다.
이번에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참가하는 '코믹콘'은 세계적인 팝 컬처 페스티벌이자 전세계 코믹, 영화, 게임, 토이, 애니메이션 등 문화 전반을 다루는 페스티벌이다.
삼지애니메이션은 오는 4일부터 3일 동안 코믹콘에서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인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장 내 삼지애니메이션 부스(D43)에서는 현재 제작 중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클립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캐릭터 인형 및 캐릭터 노트, 스마트폰 케이스, 아이링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판매 된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행사장에서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코스튬 플레이어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고 부스를 찾은 참가자중 300여 명에게 레이디버그 캡 모자, 다이어리,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훈 삼지애니메이션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레이디버그가 세계적인 문화 축제의 장인 코믹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들과 레이디버그를 색다르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는 현재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방영 중이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실사 영화도 준비 중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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