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기차 ‘포차썸데이’, 옛 청춘열차의 추억과 현대적인 감성 더한 신개념 포장마차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포차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행을 쫓기보다는 새로운 컨셉트로 유행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무조건 새로운 것, 파격적인 것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색 컨셉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반감이 아닌 공감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이러한 전략적인 목표를 잘 구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청춘기차 ‘포차썸데이’를 꼽을 수 있다.
청춘기차라는 컨셉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경쟁업체가 없어 지금 ‘포차썸데이’로 시작한다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서로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썸타는 열차를 구성, 화려한 매장 이벤트로 현대적인 썸을 탈 수 있도록 연출하고 있는 것. 1년 내내 눈 내리는 이벤트는 희소가치를 높여준다.
또 하나의 강점은 최고 품질의 볶음, 탕, 구이, 튀김 등 다양한 메뉴라인을 갖추고, 매운불닭과 샐러드, 탕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경춘선 한판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한판 메뉴를 내세워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불황에 더욱 장사가 잘 되는 컨셉을 갖추고 있고,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게 본사 측의 설명이다.
‘포차썸데이’의 관계자는 “레트로 마케팅의 감성을 노림으로써 ‘포차썸데이’는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지는 유행아이템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면서, “현재 주점시장은 춘추전국시대다. 따라서 특색 없는 아이템으로 시작한다면, 기존 경쟁업체에 밀려 단 시간에 폐업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포차썸데이는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쟁업체가 많이 없다. 그리고 선착순 10호점까지 파격적인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따라서 창업하기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춘기차 ‘포차썸데이’ 본사에서는 저가형 스몰15평매장부터 프리미엄급 40평 이상 매장까지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거품을 쫙 뺀 맞춤형 실속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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