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대구경북 초등학생 환경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8 09:39

수정 2017.08.18 09:39

한화 4개 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는 지난 17일부터 대구 팔공산 수련원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글로벌 환경학교를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한화 4개 계열사(㈜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는 지난 17일부터 대구 팔공산 수련원에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글로벌 환경학교를 개최했다.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대구경북지역 초등학생 대상 ‘글로벌 환경학교’ 열었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지구촌 환경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의 경북지역 사업장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대구 팔공산 수련원에서 지역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화 글로벌 환경 학교 지구 오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화 임직원 및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은 사전 면접으로 선발한 30여명의 지역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지구촌 환경 관련 5개 이슈인 땅(토지환경), 불(태양), 바람(기후환경), 물(수질환경), 생명(생태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환경 및 기상 전문가들의 시청각 강의를 통해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별 미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보호 및 개선 방법을 직접 확인했다.
환경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담은 환경 선언문도 작성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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