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대학교가 출전했으며 국민대는 예선전에서 계명대·충북대를, 준결승과 결승에서 대구대·대전대를 차례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검도 강자’로 널리 알려진 대전대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국민대 검도부는 그 동안 소수정예로 대회에 출전, 제 98회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와 대학상비군에 선발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뤄왔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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