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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IoT홈’ 신규 패키지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1 13:24

수정 2017.09.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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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집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가IoT 홈 신규 패키지 3종 ‘실속팩· 안심팩·케어팩’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기가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을 소개하고 있다.
KT 모델들이 기가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을 소개하고 있다.
기가 IoT 홈 허브,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실속팩' (월 4400원)은 주로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으로 스마트한 전기 사용 및 열림 감지 기능으로 집 보안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다.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문열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집을 비운 동안 침입이 걱정되는 1인 가구들에게 적격이다. 또 원격 제어로 손 쉽게 집 안 전기를 관리할 수 있어 편하다.

기가 IoT 홈 허브,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안심팩'(월 5500원)은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자녀들은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스마트폰 앱으로 잠글 수 있고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가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제어로 전원을 차단해 전력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다.

기가 IoT 홈 허브,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로 구성된 '기가 IoT 홈 케어팩’(월 6600원)은 우리 아이에게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에어닥터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자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TV나 컴퓨터 등 전원을 조절할 수 있다.


KT 김근영 홈IoT사업담당 상무는 "1인, 노부모, 영유아 등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홈IoT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최적화된 기가IoT 홈 라이프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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