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에 설립된 이큐베스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의 인쇄회로기판(PCB)·테스트 보드, 자동테스트장비(ATE), 경연성(RF) 수리 및 RF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전세계 2만여 고객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큐베스텍을 세계 1위의 반도체 부품 수리 및 제조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큐베스텍은 현재 남종현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으며 동부하이텍 부사장을 역임한 서광하 대표가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서광하 대표는 "서플러스글로벌의 투자로 이큐베스텍의 성장은 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세계 반도체 팹과 장비 제조업체에 한 단계 높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RF 모듈 및 장비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반도체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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