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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7기와 ‘사랑나눔축제’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4 15:24

수정 2017.09.04 15:24

BC카드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악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관악구 거주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7기 단원들이 이날 봉사활동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관악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관악구 거주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 BC카드 빨간밥차봉사단 7기 단원들이 이날 봉사활동 참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는 빨간밥차 봉사단 7기와 함께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임표 BC카드 재무실장(상무), 유종필 관악구청장, 정연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빨간밥차봉사단 7기 단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구 거주 취약계층 노인 400여명을 초청해 각종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표 BC카드 재무실장은 "빨간밥차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활동"이라며 "BC카드는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빨간밥차봉사단'은 BC카드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으로, 지난 2014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기수별(6개월 단위)로 운영 중이다.
만 18세 학생부터 40대 주부, 50대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번 7기 단원들은 앞으로 6개월 간 거주지역 내 빨간밥차 운영단체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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