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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 연 15% 송파 로체프라자 PF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08:01

수정 2017.09.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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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로체프라자 조감도
송파 로체프라자 조감도

P2P투자로 서울 송파구 상가건물에 1만원부터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는 6개월 동안 연 15%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송파구 로체프라자 건립에 대한 부동산 PF 투자상품을 7일 오후 5시에 출시한다.

이번 투자상품의 1차 모집금액은 총 10억원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투자금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대규모 상가건물에 대한 준공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해당 담보 자산은 이미 75%의 준공률을 달성했으며, 위례신도시의 초입, 송파 주거단지 내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조건과 높은 분양 수요도를 자랑한다.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투자자산에 대한 수익성 검토는 물론, 투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다수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본 투자상품은 부동산 전문 신탁사인 코리아신탁의 분양관리신탁계약에 의해 관리되며, 선순위 대주인 대형 금융기관(시중은행)과 어니스트펀드에 의해 철저한 자금 통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준공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CM 용역 계약 및 건설 보험 가입등을 통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준공 후에는 어니스트펀드가 미분양 물건에 대해 담보신탁 1순위 우선수익권으로 설정되어 투자자 자금이 우선적으로 상환 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6개월간의 이자수익금을 별도의 계좌에 따로 관리 함으로써 수익금의 상환 연체 리스크를 제거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는 수익성과 안전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투자자산의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의 기준을 두고 있다”며 “어니스트펀드 대체투자팀 부동산 전문가들의 꼼꼼하고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직한 투자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P2P(Peer-to-peer) 금융기업이다.
지난 2년간의 P2P투자상품 운용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부동산 P2P시장에 진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생명, 삼일회계법인 출신 등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체투자팀을 통해 면밀한 안정성 검증은 물론 탁월한 수익성을 고루 갖춘 부동산 P2P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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