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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07 09:57

수정 2017.09.07 09:57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일 개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이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Mobile Enterprise Summit) 2017'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게 되는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는 '모피어스로 연결하라!(부제: 모피어스와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 연계방안, 모피어스 ITO서비스를 통한 고객 서비스 제공 방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를 선도해 온 유라클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다양한 솔루션, 서비스가 모바일로 구현되는 현실에서 보안, 인증, 위치기반, IoT 디바이스, 인공 지능 등 다양한 솔루션과 모바일 서비스의 연동방안을 제시한다.

대용량 기반의 모바일 푸시 제품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된 모피어스 푸시의 안정성 및 다양한 부가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모피어스 ITO(IT Outsourcing)서비스도 소개된다.

모피어스 ITO는 모바일 앱의 구현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견 기업을 위한 서비스다. 모바일 앱의 구축을 위한 플랫폼 제공, 구축 서비스, 운영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에 특화된 ITO서비스다.

모피어스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한 고객의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ABL 생명(구 알리안츠 생명) 에서는 기존에 오픈 소스로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하다가 모피어스로 전환해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한 사례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B카드에서는 고객 푸시 서비스를 모피어스 푸시로 구현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컨퍼런스 사전등록 사이트에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선착순 150명에 한하여 휴대용 메모리를 제공하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 제품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뱅 밴드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이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로 구현되고 있으며, 다양한 새로운 솔루션들이모바일과 연계되고 있다"며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서비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모바일에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최적의 소프트웨어이다"고 말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통합 브랜드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MADP·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 에서 시작해 앱을 관리하는 앱 라이프 사이클 관리 솔루션(ALM·App Lifecycle Management)으로 진화했으며,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시큐어 푸시(Secure Push), 콘텐츠 관리 시스템(Contents Management System),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 등 관련 소프트웨어로 지속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워치 등 IoT(Internet of Things)영역으로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통신사, 가전 제조 사업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본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도시철도공사, 한전KDN,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동부생명,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에스원, 코맥스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2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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