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은 고용유연화 등에 따라 조기퇴직을 맞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시장형사업, 장년인턴십 등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식, 베이비부머 사업 동영상 시청, 슈퍼시니어 정책자문단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참가자가 재취업, 협동조합 설립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양교육도 실시한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베이비부머 일자리 사업으로 생애재설계 콜센터, 취약계층 학습지도, 전통시장 경영지원, 해외 관광객 통역, 유기견 보호, 분식점 사업단, 제과제빵 사업단, 여행객 수화물 배송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 28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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