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의 기념사에 이어 해외 9개 지역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무소장들과 서울 본사 해외업무팀 소속 전문가들이 지역별로 구성된 테이블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시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제분쟁팀장인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국제 분쟁 관리의 ABC'를,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인 권용숙 변호사가 '인도네시아 투자 법제 및 주요 법률 이슈'를, 이란 사무소장인 배지영 변호사가 '이란 투자 관련 최근 동향 및 법적 이슈'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지평은 베트남 호치민시티와 중국 상해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프놈펜, 라오스 비엔티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얀마 양곤, 러시아 모스크바, 이란 테헤란에 9개의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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