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투'는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를 초대해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이희우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당일 녹화분은 유튜브, 팟캐스트, 팟빵 등을 통해 방송되며, 첫 녹화는 13일 진행된다.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우아한형제들', '버즈니', '카울리' 등 유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관계자가 출연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 번째 시즌부터 쫄투를 후원해왔다. 지난 시즌부터는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창업자, 투자자 등 340명이 넘는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한 시즌5에서는 다양한 기업이 IR 세션을 통해 홍보 기회를 가졌으며, 이중 9개 기업은 방송 출연 이후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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