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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17' 성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1 10:34

수정 2017.09.21 10:34

유라클의 김영진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유라클의 김영진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지난 20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17’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피어스로 연결하라’를 주제로 총 5개 세션으로 진행 됐다.

이날 기조 연설을 맡은 김영진 유라클 연구소장은 “모피어스는 모든 써드파티(3rd Party) 솔루션과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통합개발환경에서 코딩없이 한번의 클릭으로 솔루션 연동을 완성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현재 보안, 지도, 뷰어, SNS서비스를 포함하여 30여종의 연동을 완료했으며, 인공지능 서비스 ,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유라클 라성욱 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만 동시 발송을 보장하는 모피어스 푸시의 성능과 기능에 대해서 발표했고, 김태욱 팀장은 새로운 모바일 통합 구축 운영 서비스인 모피어스 ITO (IT Outsourcing) 서비스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유라클의 제품을 도입한 고객의 사례를 발표도 이어졌다.

ABL생명의 오승석 차장은 모바일플랫폼 선정 절차 및 모피어스를 표준 플랫폼으로 도입하게 된 평가항목에 대해서 발표를 했으며, KB 카드의 박시훈 차장은 실제 100만 동시발송이 가능한 푸시 시스템의 구현 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고객사에서는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함에 있어서 다양한 OS, 단말, 서비스 솔루션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며 "유라클의 모피어스 플랫폼을 도입하고, 필요시 모피어스 ITO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모든 해결책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통합 브랜드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워치 등 IoT(Internet of Things)영역으로 확대,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통신사, 가전 제조 사업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본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도시철도공사, 한전KDN,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동부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동부생명,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롯데백화점, 롯데리아, 스타벅스, 에스원, 코맥스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200여 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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