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 20일 방배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지역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및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으로, 이날은 방배동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주민 400여명과 CJ오쇼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CJ오쇼핑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정성스레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투호던지기, 비석치기, 윷놀이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떡 메치기와 밤송이 까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CJ오쇼핑 신혜진 상생경영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