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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 재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2 14:23

수정 2017.09.22 14:23

유엔 뉴욕 총회에서 함께 사진 찍은 무키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왼쪽)과 알리바바 그룹 마윈회장.
유엔 뉴욕 총회에서 함께 사진 찍은 무키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왼쪽)과 알리바바 그룹 마윈회장.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에 재임명됐다.

UNCTAD는 지난해 9월 마윈 회장을 1년 임기의 UNCTAD 청년창업·중소기업 특별고문으로 처음 위촉했다.

마윈 회장은 올 4월 제네바에서 열린 UNCTAD의 전자상거래 주간에 참가해 개발도상국이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상거래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마윈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해당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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