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다코타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카시카리는 “연준이 금리를 올릴 압력을 받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목표까지 끌어올 릴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는 카시카리는 올해 두차례 투표에서 2%에 못미치는 부진한 인플레를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그는 “미 경제가 과열될 징후가 없다”며 금리 인상으로 경제 성장 속도를 늦추게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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