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 큰 호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1 16:31

수정 2017.10.11 16:31

공공구매가 가능한 40개 기업의 150여 우수제품 전시·홍보, 현장 구매 및 계약 잇따라
1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시민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필요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입계약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1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시민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필요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입계약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17 하반기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우선구매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시, 구·군 및 산하기관 계약·물품구매 담당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설명회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교육 및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공공구매가 가능한 40개 기업의 150여 우수제품을 전시·홍보했다.


또 개별 기업 상담부스를 설치해 구매담당자와 1대1 상담 활동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시민과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필요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입계약을 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 확대를 적극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공조달 및 판로 확대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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