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전문 기업 ‘윈체’는 지난 17일 제 11회 충주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모범상공인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청북도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의 주최 하에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수한 기업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윈체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전국 최대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경천 윈체 대표는 “26년간 오직 창호 하나만을 연구해온 창호명가 ‘윈체’의 대표로서, 주거공간에서 창호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창호업에 임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으며 모범적인 경영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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