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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울산복지재단, 2017년산 온산 친환경 우렁이농법 쌀 사주기 수매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9 15:09

수정 2017.10.19 15:09

2001년부터 10만2750포, 68억 원 상당 매입
S-OIL울산복지재단 /사진=S-OIL
S-OIL울산복지재단 /사진=S-OIL

【울산=최수상 기자】 S-OIL이 울산지역 쌀 소비촉진과 함께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을 위해 2017년산 온산 친환경 우렁이농법 쌀 사주기 수매 행사를 가졌다.

19일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 온산농협 삼평 경제사업장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S-OIL울산복지재단 신현욱 이사장 등 임직원, 시.군 의원, 온산친환경 우렁이쌀 작목반과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S-OIL울산복지재단이 이날 행사에서 매입한 쌀은 총4300포(포당 40kg) 약 3억 상당이다. S-OIL울산복지재단에서는 2001년부터 매년 온산 지역 친환경 우렁이농업으로 생산된 벼를 수매해 지금까지 10만2750포, 68억 원 상당을 매입했다.


S-OIL울산복지재단 측은 지역 쌀 소비촉진과 함께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매입한 쌀은 울산의 저소득가정과 단체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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