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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회적기업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5 20:27

수정 2017.10.25 20:27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앞줄 가운데),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앞줄 왼쪽), 강혜경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25일 열린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입주민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업무협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앞줄 가운데),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앞줄 왼쪽), 강혜경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25일 열린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입주민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 업무협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사)주거복지연대, 사회적기업인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장기간 미임대 상태였던 매입임대주택의 도배, 장판 등 보수에 관한 사항과 보수 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키로 하는 사항 등이 주된 협력 사항이다. 이번 협약 추진은 지난 8월말부터 시작된 박상우 사장의 일자리창출 대장정의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 협약으로 물리적 노후화, 선호도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미임대 상태였던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사회적기업과 함께 보수를 시행하고 사회적기업이 입주민을 고용토록 해 연간 약 400인의 일자리창출로 저소득층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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